12일 부국증권 김성훈 연구원은 예당의 일본 수출 성장세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매수 의견을 신규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1만7000원. 하반기에도 드라마 '신입사원'의 일본 방영으로 OST 및 DVD 등의 판매가 본격적으로 발생할 전망이며 벅스뮤직과 이모션의 최대 주주로 올라서는 등 시장 환경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벅스뮤직의 사업이 내년 정상 궤도에 진입할 것이라는 점 등을 감안하면 現 주가 수준은 성장주로서의 밸류에이션이 반영돼 있지 않은 상황이라고 판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