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동부증권 김호연 연구원은 우수씨엔에스에 대해 (주)준일과의 합병으로 성장성 및 계절성을 보완했다고 평가했다. 올해 합병을 통해 내년에는 1천억원을 넘는 높은 매출 신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장기적으로 2009년까지 1500억원 수준의 외형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상반기 안정적인 실적 등을 배경으로 주가가 대폭 상승했으며 이러한 상승으로 BW 행사에 대한 부담감이 높으나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판단. 이는 성장성을 보완함으로써 성장하는 배당주로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하반기까지 어닝 모멘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