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은 12일 에이디피에 대해 수주 모멘텀이 재부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1만3500원. 삼성전자의 7-2라인 추가 투자를 시작으로 LG필립스LCD와 대만 AUO의 장비 발주 등에 따른 수주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3분기 매출이 478억원으로 전기 대비 121.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양적 성장이 기대되며 영업이익도 4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