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 파생상품 분산처리시스템 구축 .. 베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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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술(IT) 서비스 기업인 베니트는 12일 굿모닝신한증권의 파생상품 분산병렬처리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금융 업계 최초로 '그리드 컴퓨팅' 방식을 채택해 평가나 리스크 측정에 걸리는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는 점이 특징이다.
서배선 베니트 상무는 "굿모닝신한증권은 파생상품 분산병렬처리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파생상품 평가가 기존 시스템에 비해 40배가량 빨라지게 됐다"고 말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