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본크리에이티브 대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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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기획 PR 기사 입니다. >
"회사 구성원들이 보유한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소중한 노하우와 디자인 능력은 '본크리에이티브'라는 브랜드를 시장에서 조금씩 알려나가는 성장 동력이 됐습니다.
전문성과 순발력을 지닌 크리에이터가 바로 우리 회사의 저력입니다"
본크리에이티브를 이끄는 차창현 대표는 사람관리에 확고한 철학이 있다.
그는 기본적으로 인재중시 형이다.
기업으로 따지면 '삼성식'에 가깝다.
일단 재능이 보이면 아낌없이 지원한다.
"머리 좋은 사람 1명이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아껴줍니다.
특히 디자인처럼 판단력과 논리력,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필요한 업종에는 더욱 그런 인물이 필요 하죠"
그는 최고경영자는 직원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최고 이벤트 경영자(Chief Event Officer)'여야 한다는 경영철학을 갖고 있다.
"디자인은 회사의 역사나 조직의 규모만으로 팔 수 있는 상품이 아닙니다.
제가 처음 회사를 설립했던 80년대 중반만 하더라도 정보의 독점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소비자들이 온라인에 떠돌아다니는 엄청난 정보를 바탕으로 스스로 창작물을 쏟아낼 만큼 시대가 바뀌었죠. 당연히 창조에 모티브를 두는 디자인을 만들기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따라서 테크놀로지를 앞세운 화려한 디자인과 말초적 감각을 자극하는 디자인이 홍수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는 표피적이고 감각적인 크리에이티브가 판을 치지만 결국은 인간의 심성을 건드리는 기본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
그가 현장경영을 고집하는 것도 고객에 앞서 직원들과 먼저 교감을 갖기 위해서다.
그는 후배들과 격의 없이 토론하는 것을 즐긴다.
서울 중구 저동에 있는 그의 사무실 문은 그래서 닫혀있는 법이 없다.
직원들과의 회의도 개방적이다.
사장 의견이라도 동의할 수 없다면 누구든지 당당히 자기 의견을 개진한다.
차 대표는 "최상의 맨 파워를 주축으로 '광고 따로 홍보물 따로'식의 불협화음을 없애고 하나의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전문 크리에이터 집단을 위한 풀 라인업 체제를 갖춰놓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