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태신상사㈜ ‥ 전기 및 전자계측기 시장서 '블루오션'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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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2010년 매출 1천억 달성이라는 목표를 가시화하기 위해 전략적인 선택과 집중으로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지나온 30년이 시장에 진입하고 기반을 다지는 성장기였다면, 향후 5년은 사업영역을 확장시키는 부흥기가 될 것입니다"
전기?전자?계측기 전문 업체인 태신상사의 김주한 대표는 지난해 3월 취임하자마자 대대적인 경영혁신을 선포했다.
먼저 시스템경영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전 업무를 전산화하는 통합정보시스템인 인트라넷을 도입했다.
업무 전반에 걸쳐 전산화, 표준화, 매뉴얼화를 추진하는 것도 비효율적인 사업구조를 과감히 개선하기 위해서다.
지난 1972년에 설립된 태신상사(주)(김주한 대표 www.hioki.co.kr)는 전기 및 전자?계측기 분야에서 독보적인 철옹성을 구축하고 있는 작지만 강한 기업이다.
인화(人和)와 성실(誠實), 창의(創意)라는 세 가지 경영이념을 지닌 이 회사는 설립 이듬해부터 일본 HIOKI E.E CORPORATION과 무역협정을 체결하고 업계 최고의 성능과 품질을 지닌 계측기를 국내시장에 공급해 왔다.
주력상품은 각종 메모리 레코더를 비롯해 전력측정기와 신호발생기, 현장측정기, 회로소자측정기, 전자응용 및 환경측정기, 클램프테스터, 현장용테스터, 안전규격측정기, PCB검사장비, 원격제어계측시스템, 기타 주변장비 등이다.
HIOKI 전제품에 대해 전문 기술자들이 직접 현장에 방문해 DEMO와 기술교육, 제품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전서비스뿐 아니라 사후서비스까지 전 임직원이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
품질과 가격, 납기 및 서비스를 두루 만족시키는 무결점 주의를 실현해 온 결과 지난 2003년 ISO 9001인증을 획득했으며, 같은 해 전기안전촉진대회에서 국가산업기반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서울 서초구에 있는 본점을 비롯해 종로와 구로, 안산, 광주, 부산 등지에 영업소를 두고 있는 태신상사는 지난해 창립 이래 최대의 매출신장을 이룩하는 경사를 맞았다.
지난 7월 '비전+UP 2010'을 선포한 태신상사는 오는 2010년까지 매출 1천억 달성이라는 단기 목표를 수립했다.
건국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HIOKI 본사를 거쳐 97년 태신상사에 합류한 김주한 대표는 타고난 수완과 실력으로 승부해 대표이사 직에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그는 "2010년까지 전국 영업소를 20개로 확충해 전기 및 전자?계측기 분야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확고히 하겠다"며 "무선통신 분야 진출을 모색하고 첨단 신제품을 개발하는 등 '블루오션'을 적극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