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과 남대문 시장 주변 대형 패션몰들이 추석을 맞아 다양한 사은 및 할인 행사를 펼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동대문 패션몰 두타는 17일까지 추석맞이 행사를 진행,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응모권을 지급해 총 1600만원 상당의 두타 상품권을 증정한다.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은 스크래치 복권을 통해 전동칫솔세트,생활용품세트 등 총 2만5000여개의 경품을 선사한다. 동대문 헬로에이피엠은 17일까지 매일 선착순 3000명에게 냉장고,홈시어터,노트북,캠코더 등 총 3억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3주년 기념 행사로 13일 오후 8시부터 응원단,춤 동아리 공연도 실시한다. 명동 밀리오레는 이달 말까지 경품 행사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노트북(3대),플레이스테이션포터블(30대),미니바이크(3대) 등을 준다. 16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김세트,치약선물세트,올리브유선물세트 등 다양한 사은품도 마련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