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 이명박 시장의 지휘 아래 과거의 우중충한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타임스가 이명박 시장이 취임 이후 추진한 △청계천 복원사업 △서울숲 조성 △대중교통 체계 개편 등으로 서울의 모습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신문은 11일자 3면 박스기사에서 "서울은 한국전쟁이 끝난 뒤 성장 주도 정책 아래 '더 빨리,더 싸게'를 외치며 1960~1970년대를 헤쳐나왔고,현재 세계에서 11번째 경제대국으로 성장하면서 과거의 잘못을 시정하는 과정에 있다"며 "이 같은 과정의 맨 앞에 이 시장이 있다"고 소개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