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금융과 디오스텍 등 2개사가 지난주에 코스닥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증권선물거래소가 12일 밝혔다. 디오스텍은 카메라폰용 렌즈모듈을 만드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 164억원,순이익 10억원을 기록했다. 상장주선인은 미래에셋증권이다. 한국전자금융은 CD(현금지급기)·ATM(현금자동입출금기)기 관리 및 서비스업체로 지난해 724억원의 매출과 4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현대증권이 상장주선을 맡았다. 이로써 올해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법인은 71개사로 늘어나게 됐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