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휴대인터넷을 주력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기대감에 강세를 이어갔다. 12일 주가는 2100원(5.77%) 오른 3만8500원을 나타냈다. 한달 만에 27.69% 상승했다. 이날 JP모건증권 창구로 6000여주의 매수 주문이 나왔다. 회사측은 최근 휴대인터넷 브랜드를 '플라이보'로 정하고 올해 안에 휴대인터넷 상용시스템을 개발하고,해외 수출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팬텀=영상 콘텐츠업체들의 약세 속에 12일 큰 폭으로 하락했다. 종가는 2950원(9.22%) 내린 2만9050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25일 거래가 재개된 후 12일 만에 3만원 아래로 밀렸다. 장초반 3만1400원으로 상승세를 탔으나 장 후반 들어 매물이 나오면서 약세로 돌아섰다. 전문가들은 최근 음원과 영상콘텐츠테마가 약화되면서 주가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