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반도체..하반기 완만한 회복-도이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3일 도이치뱅크는 8월 아시아 반도체 업종 지수가 소폭 하락했으며 이는 D램 현물가격이 둔화된데다 하반기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데 반해 추가적인 호재가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인텔의 하반기 칩셋 출하량 축소 가능성이 D램 업체들에 부정적일 수 있으나 D램 업황에 대한 완만한 회복 전망을 바꿀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
또 애플 '아이팟 나노'의 성공적인 출시로 NAND 공급이 부족해질 수 있으며 내년 상반기 D램 공급도 예상보다 타이트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상반기 대만 IC 디자인 업체들의 실적이 다소 둔화됐으나 향후 휴대폰 관련 IC 수요 증가에 따른 긍정적 효과를 기대했다.
휴대폰 디스플레이 IC 업체인 솔로몬시스테크(Solomon Systech)와 실리콘모션(Silicon Motion)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