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나라 공업의 실태를 볼 때 종합 열처리 사업이란 명분 하에 다수의 열처리 사업의 병행이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로인해 기술 개발이 등한시 되며 많은 불량품이 발생하고 있다. 이주열 대표가 이끄는 (주)한국소둔열처리는 업계의 비효율적인 실정을 개선하고 새로운 국면을 제시할 선두기업으로 부각되고 있다. 다수의 열처리 사업을 주먹구구식으로 병행하여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소둔 열처리' 단일품 생산에만 전력하고 있는 이대표는 소둔 처리 기술에 있어서 최고가 되고자 한다. 특히 반도체, LCD 부품의 열처리시 국내의 기술부족으로 일본 등 외국에 실시하였으나 제작사와 협력하여 (주)한국소둔열처리의 기술과 시설투자로 안정된 품질로 양산체제를 갖추는 쾌거를 이끌어 냈다. 뛰어난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재 약 300여개 협력사를 통해 자동차, LCD분야의 열처리, 반도체 FRAME 열처리, 각종 제철 장비 FRAME열처리, 기타 산업기계의 FRAME의 '소둔열처리'를 실시하고 있다. "다른 기업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이미 퇴색된 기술이다"고 말하는 이대표는 자사의 고객을 위해 무슨 기쁨을 줄 것인가를 먼저 생각하는 기업으로 육성할 뜻을 분명히 했다. "지속적인 개발, 시설 투자로 앞서가는 기업으로 이끌 것이며, 열린 경영을 통해 노사 모두 만족 할 수 있는 회사가 될 것이다"고 밝힌 이대표의 경영철학에서 안정된 근로 여건 속에서 새로운 창조를 통한 발전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소둔열처리' 단 하나의 공정이지만 최고의 기술과 전문성을 자랑하는 기업에게 맡겨야 하는 것은 분명하다. 031)491-0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