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실적 호조 지속 전망..교보증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교보증권은 13일 오스템에 대해 GM대우에 차체와 시트, 타이어휠을 납품하는 업체로 2003년 이후 실적이 턴어라운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GM대우는 올해 9월 출시한 칼로스 후속모델(젠트라)에 이어 올해 말에는 매그너스 후속모델을, 내년 3월에는 신차 SUV를 출시할 예정에 있어 이에 따라 GM 대우의 주력벤터인 오스템의 영업실적도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050억원과 60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5.2%와 98.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에는 신차 효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2600억원과 9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올해 추정실적 기준 PER는 4.7배 수준으로 자동차 부품업체 평균 PER 8.1배에 크게 못미치고 있어 주가 레벨업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