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부실 감소와 이익 증가 그리고 주택담보대출의 조기 관리로 국내 은행의 신용등급이 한 단계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박 재성 기잡니다. (기자) 은행 분야 감독 정책을 맡고 있는 금융감독위원회 이우철 상임위원은 한국경제TV 마켓리더에게 듣는다에 출연해 우리나라 은행의 신용등급이 적극적인 위험관리로 격상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부실이 우려됐던 주택담보대출조차 미리 적극적인 관리에 들어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입니다. 담보 대출 또한 지난 8월 부동산 대책을 즈음해 점차 안정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계 대출 자금이 중소기업으로 흘러 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주인 찾기에 들어 간 LG카드에 대해서는 정부가 관여하지 않고 채권단 합의로 문제를 풀어간 것이 성공적이라며 이 같은 원칙은 앞으로도 지켜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위원이 출연한 마켓리더에게 듣는다는 13일 낮 12시에 방송됩니다. 와우티브이 뉴스 박 재성입니다. 박재성기자 js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