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 매수-적정가 9800원으로 상향..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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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현대증권 심규선 연구원은 코리안리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한 가운데 적정주가를 98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美 허리케인 카트리나 피해로 재보험료율 상승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올해와 내년 수익 전망을 올려잡았다.
또 향후 3년 평균 예상 수정ROE를 16%로 기존 추정치보다 1.4%P 높임에 따라 적정PBR을 1.2배에서 1.4배로 수정, 적정주가를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3년 예상 합산비율이 96%로 우수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 등에서 원수 보험사 중 1위인 삼성화재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받는 것이 적정하다고 판단.
우수한 펀더멘털을 감안할 때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며 성장성과 독점력이 유지되고 있어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