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제약업종..약품 다소비 중년세대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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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3일 제약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정명진 연구원은 8월 처방약은 전년동기와 비교해 15.3% 증가해 3분기에도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약품 다소비 세대인 40대이상 중년인구의 급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평가한 가운데 해당 인구비중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 앞으로 처방약시장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8월까지 처방약시장에서 국내 상위 제약사는 26.1% 성장해 외자계 제약사의 성장률 3.3%에 비해 높은 성장을 지속했다고 지적.
이는 고혈압치료제 등 시장성이 큰 제네릭의약품의 출시와 국내 제약사의 영업력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성장률이 높은 제약사로 동아제약, 한미약품, 일동제약, 종근당을 꼽았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