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 '한류포럼'..1200여명 투자자 참석-운용규모 4조달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13일 홍콩 현지에서 운용자산 규모가 4조달러에 달하는 1200여명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류(Korean Wave)' 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삼성전자,현대차,국민은행을 비롯해 22개 한국 기업들도 참석.
또한 문화적 인기를 체감시키기 위해 세븐,렉시 등의 노래 공연과 영화, TV 드라마도 전시된다고 설명.
한편 서울지점의 제임스 패터슨 리서치 헤드는 "한류라는 문화적 현상 자체가 투자자의 레이다 스크린에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나 한류로 인해 브랜드 코리아의 이미지가 개선돼 결국 기업과 경제 모두에 대해 긍정적 느낌을 갖게 해줄 것"으로 평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