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 국가이자 미수교국인 쿠바 시장의 문이 드디어 열렸다. KOTRA는 12일(현지시간) 오전 쿠바 수도 아바나에서 무역관 개설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아바나 무역관은 KOTRA의 105번째 무역관(72번째 국가)이다. 아바나 무역관 개설로 카리브 연안 국가들에 대한 한국 기업의 진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바나(쿠바)=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