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SK, 사회공헌활동 강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앵커]
SK가 이달부터 연말까지를 행복나눔의 계절로 정하고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합니다. 조현석 기자입니다.
[기자]
SK는 우선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6년간 160억원을 투입합니다. 기존보다 3배이상 늘어난 금액입니다. 지원금은 자동차 정비 자격증 취득 등에 지속적으로 사용됩니다. 또 보육교사 양성사업에도 78억원을 지원합니다.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도 나섭니다. 그동안 난방유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연탄도 나눠줄 계획입니다.
9월부터 연말까지를 행복나눔계절로 정한 SK는 다음달은 아예 자원봉사의 달로 지정했습니다. 이에따라 전 임직원은 10월 한달동안 한 번 이상의 봉사활동을 해야합니다.
협력업체를 행복나눔의 대상으로 정하고 중소기업과의 상생경영도 나눔경영에 접목시겼습니다
이같은 방안은 주요계열사 사장단이 참석한 수펙스추구협의회에서 정해졌습니다.
이자리에서 최태원회장은 "SK의 경영요체는 행복을 많이 나눠주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회공헌활동이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로 자리잡아 가면서 기업들의 나눔경영형식도 프로그램화되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조현석입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