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삼성증권은 웅진씽크빅에 대해 웅진그룹의 어린이 생태 체험공원 건립 계획이 단기적으로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나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생태 체험공원 건립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장기 투자여서 단기적인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이나 최근 생태체험 학습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 또 이미 확보한 60만명의 학습지 회원들과의 시너지와 교육 서비스 업체로서의 이미지 제고 가능성, 풍부한 순현금 보유 등을 고려할 때 이러한 시도는 장기적으로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는 8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