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이 다날,씨디네트웍스,유엔젤을 소프트웨어 업종 내 대표적인 블루오션株로 꼽았다. 14일 동양 정우철 연구원은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의 장기적인 침체와 경쟁 악화에도 불구하고 이들 업체들은 차별화된 수익모델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또 정 연구원은 이들 업체들이 초기에 시장을 선점했으며 안정적인 매출처를 이미 확보하고 있다고 판단. 다날의 경우 휴대폰 결제 시스템을 대만에서 서비스하고 있으며 향후 중국에서도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목표가를 상향 조정할 예정. 씨디네트웍스는 인터텟 트래픽 증가에 따라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목표가 1만7000원에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유엔젤은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로 투자매력도가 높아져 목표가 1만6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