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해외송금 전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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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는 현재 880개 우체국에서 제공하고 있는 해외송금 서비스를 15일부터 전국 2700여개 전 우체국으로 확대 실시한다.
송금수수료는 상품에 따라 다르지만 건당 1만원 이하다.
송금 한도가 미화 1000달러로 정해진 '스위프트 서비스'의 경우엔 건당 1만원이고 송금 제한이 없는 '국제환 서비스'를 이용할 때는 금액에 따라 6500~1만원이다.
한편 우체국은 현재 외환은행과 업무제휴를 해 10군데 점포에서 시범적으로 환전업무를 보고 있다.
고객들에게 환전수수료는 따로 받고 있지 않으며,올해 10곳을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내년부터는 환전업무 취급점포를 늘려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