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서울대 미생물학연구실이 삼성전자 하우젠 은나노 세탁기의 살균력을 조사한 결과 식중독 원인균을 99.9% 이상 살균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서울대 연구팀이 지난 7월부터 2개월간 대중음식점 3곳의 물수건을 수거, 은나노 세탁기로 세탁한 전후 세균수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실험을 실시한 결과 세탁 세제를 첨가하지 않은 상태에서 은나노 세탁기로 세탁한 뒤 대장균이 99.9% 이상 제거됐습니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는 살균·항균효과가 뛰어난 은나노 세탁기술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한국화학시험연구원의 살균·항균마크를 획득한 바 있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