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한가위] TV 하이라이트 (17일) '아침마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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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그리운 고향,보고픈 가족(KBS1 오전 8시40분)=아무리 가난한 사람도 떡을 빚어 나눠 먹었다고 해서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이 생겼다는 추석.하지만 오곡백과 무르익는 추석이 되어도 기쁨보다는 그리움에 가슴 저미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소중한 가족과 떨어져 있거나 고향이 그리워도 못 가는 사람들이다.
이산가족 2팀과 탈북자 가족 1팀,외국인 근로자 가족 2팀 등을 초청,꿈에라도 보고싶은 고향의 추억과 가족간의 애틋한 정을 이야기한다.
□위험한 사랑(KBS2 오전 9시)=윤 과장은 강제(최철호)가 혹시 정자가 바뀌는 실수가 있지 않았냐고 다그치자 절대 아니라고 잡아뗀다.
하지만 정자관리사는 불안에 휩싸여 어쩔 줄 몰라하고 이런 모습을 보는 세진(최수린)의 의혹은 커져만 간다.
세진은 강제가 집에 오자 윤 과장과 정자관리사가 강제는 절대 알아서는 안 되는 일이 있다고 하는데 그게 정현(박형준)과 관계가 있는 일이냐고 묻는다.
강제는 거의 확신에 찬 모습으로 급히 병원으로 향한다.
□특종! 스타다큐-최지우(SBS 오후 5시)=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 숨겨진 스타들의 진짜 삶과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겨울연가'의 헤로인 최지우를 만난다.
아시아가 최지우에게 열광하는 이유, 어린 시절 데뷔,그리고 무명시절을 거쳐 스타덤에 오르기까지 최지우의 일생을 살펴본다.
최지우가 최고의 스타가 되기까지 과정과 성공 비결을 분석하고 최지우가 들려주는 인생 최악의 순간,인생의 위기를 극복한 노하우도 들어본다.
최지우와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팬과의 만남 사연도 공개된다.
□스타댄스 배틀2005(MBC 오후 3시40분)=프로 댄스팀들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춤이라면 일가견이 있다고 자부하는 춤꾼들이 총출동한다.
MC몽 정형돈 김아중의 공동진행으로 시청자들을 신나는 댄스의 세계로 초대한다.
동방신기 SS501 이민우 장우혁 길건 유니 홍수아 빈 미나 천상지희 등 연예계 춤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려하고 뜨거운 댄스의 향연을 벌인다.
출연자들은 몽팀과 돈팀으로 나뉘어 댄스 배틀을 벌인 후 가장 많은 승자를 낸 팀이 우승을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