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테크노파크 제3대 원장에 이성재 전 특허심판원 심판장(1급)이 선임됐다. 이 원장은 경남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듀크대에서 경제학 석ㆍ박사학위를 받았다. 행시 12회 출신인 이 원장은 산업자원부와 특허청 등에서 산업정책과 중소기업정책을 다뤘다. 포항=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