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대 연평균 등록금 600만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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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적자원부가 14일 민주노동당 최순영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사립대 연 평균 등록금은 올해 5.1% 올라 607만원에 이른 것으로 밝혀졌다.
인상률은 2001년 5.9%,2002년 6.9%,2003년 6.7%,2004년 6.0%에서 올해 소폭 낮아졌다.
대학별로 보면 을지의대가 802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가천의대 779만원,포천중문의대 718만원 등 의학 관련 학과들로만 구성된 학교가 1~3위를 차지했다.
또 이화여대 707만원,추계예대 707만원,한북대 695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사립전문대의 연 평균 등록금은 461만원이었다.
서울예술대(656만원)와 웅지세무대(628만원),계원조형예술대(624만원) 등은 4년제 대학 수준의 등록금을 받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