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삭공구 업체인 와이지원이 안정적인 성장을 이룰 것으로 분석됐다. 굿모닝신한증권은 14일 와이지원에 대해 "국내 절삭공구 시장 점유율이 60%인 선두업체인 데다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해 실적 모멘텀이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4250원을 제시했다. 내년 주당순이익(EPS) 증가율이 46.8%에 달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김효원 연구원은 "전방산업인 금형 공작기계 등의 설비투자 활성화가 이뤄질 경우 큰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