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우증권 양기인 연구원은 INI 스틸이 국내외 봉형강류 시황 호전의 최대 수혜주라고 평가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4만500원으로 69% 상향 조정. 미국과 일본의 건설경기 호조와 중국의 수요 증가 등을 배경으로 국내외 봉형강류 시황이 호전되고 있으며 특히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특수가 2006~2007년 집중될 전망이어서 내년 시황은 더 밝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인수한 당진 공장은 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주가가 해외 전기로 업체 등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