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주)
LG 투자의견과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15일 대신 강록희 연구원은 (주)LG 주가가 9월부터 견조한 상승세를 시현중에 있다면서 이는 LG전자 등 핵심 자회사의 실적 회복이 하반기에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국내 지주회사 가운데 가장 우수한 현금흐름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소버린 자산 운용과 관련한 수급상의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점도 주가 상승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최근의 주가 상승은 단순히 기술적인 반등이라기 보다는 하반기 실적 호전 예상에 따른 추세적은 상승 국면으로 판단.
목표가를 3만43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도 종전 시장수익률에서 매수로 변경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