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케이엘테크에 대해 LCD 업체 증산으로 성장 동력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15일 미래 이학무 연구원은 케이엘테크에 대한 첫 분석 자료에서 현재 주요 고객인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가 단가가 높은 차세대 투자를 지속하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전세계에서 유일한 LCD Glass Rework 업체로 대만 및 일본 시장 진출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상대적으로 시설 투자비를 비롯한 고정비 비중이 높아 매출 증가로 인한 원가 절감 효과가 크다며 최소 향후 2년간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목표가는 3만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