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이 교보증권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15일 한누리는 교보증권의 7~8월 누계 세전순이익이 122억원으로 이미 2분기 추정치를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전월대비 일평균 거래대금이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IB 업무부문 강화에 따른 인수 수수료 수익 증가에 힘입어 전체 수수료 수익이 소폭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 목표가를 72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