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이 호남석유화학에 대해 내년 MEG 마진 약세를 예상하고 차익실현할 때라고 조언했다. 15일 JP는 카트리나에 따른 일시적 경색이 더해지며 MEG 현물 마진이 반등세를 시현하고 있으나 내년 추가 공급 움직임이 어렴풋이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중동지역에서 글로벌 공급량기준 6%를 끌어 올린 추가 설비와 중국이나 기타 지역에서 2~3% 증대 가능성. 호남석유 밸류에이션이 지난 5월 저점대비 약 30% 가량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동종업체대비 매력적 승수를 지니고 있다고 분석했다.그러나 추가 상승시킬 재료가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