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S산전 안정적 이익 증가 전망..적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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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이 LS산전 적정가를 상향 조정했다.
15일 현대 송상훈 연구원은 LS산전에 대해 환율 하락에 따른 수출 마진 둔화와 추석, 여름 휴가 등 계절적 요인으로 3분기 실적이 다소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내수 시장에서 전력기기 및 자동화 기기의 수익성이 양호하게 유지되고 있고 환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중동 및 유럽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2분기까지 적자였던 산업 IT부문도 수주 잔고가 늘어나 4분기 흑자 전환이 예상되는 등 연간 영업이익 목표 1450억원의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
적정가를 2만30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