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삼성증권 장성민 연구원은 유선통신 업체들에 대한 과징금 부과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과징금 부과는 이미 시장에서 예상됐었고 규모도 지난 5월보다 상당히 낮은 수준인데다 이로써 공정위의 제재는 일단락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 KT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한편 하나로텔레콤에 대해서는 두루넷과의 합병을 결정했으나 이는 이미 예측된 뉴스라며 보유 의견과 목표주가 3000원을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