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과 야당은 8.31 부동산 후속 입법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부동산 정책협의회를 오는 21일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원혜영 정책위의장은 "정기국회에서 부동산 관련 입법을 원활히 추진하기위해 각 당의 입장을 사전 조율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정책에 대한 각 당의 입장차이가 커 의견조율보다는 각 당의 안을 설명하는 자리가 될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