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기업도시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도시 시범사업에 추가로 참여할 업체를 발굴하는 한편 낙후지역에 대한 정부의 인프라 지원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전경련은 강원도, 충주시 등 기업도시 시범지역 지자체 및 포스코, 쌍용건설, 롯데선설 등 참여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참여기업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기업도시 추진과 기업도시 시범지역에 대한 접근로 등 인프라 건설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에 따라 전경련은 건교부 등과 공동으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참여기업을 추가로 발굴하고 낙후지역에 대해 우선적으로 인프라 건설을 지원할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