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종합지수가 반등 하루만에 다시 하락했다.


15일 코스닥지수는 3.19포인트(0.60%) 내린 526.45로 거래를 마쳤다.


오전 한때 532선을 돌파하며 강세를 보였지만 LCD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지수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외국인들이 4일째 순매수를 유지했지만 기관과 개인들은 매도우위였다.


휴맥스의 고공행진은 이날도 이어졌다.


6.13%나 오르며 주가가 2만5000원을 넘어섰다.


시가총액 순위에서도 CJ홈쇼핑을 제치고 5위로 올라섰다.


NHN도 2% 이상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LG텔레콤 GS홈쇼핑 하나투어가 오른 반면 하나로텔레콤 아시아나항공 CJ홈쇼핑 동서 등은 하락했다.


음원 관련주들의 주가는 엇갈렸다.


에스엠서울음반이 하락한 반면 블루코드예당은 상승세를 보였다.


영실업은 액면분할을 재료로 3일째 상한가 행진을 계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