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 13일 '디지털 경영환경과 삼성전자 기업전반'이란 주제의 강의를 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6개월간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화요포럼'을 개최합니다. 매주 화요일 개최되는 이 포럼에는 각 사업 부문의 임원들이 강사로 초빙되며, 삼성전자 출입기자들의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는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화요포럼'은 특히 이인용 전 MBC 앵커가 삼성전자 홍보팀장으로 자리를 옮긴 이후 첫번째로 시도하는 변화라는 점에서 향후 삼성전자의 홍보방향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