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6일 심텍에 8월 실적이 BOC 및 메모리 모듈 매출 확대로 호조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또 삼성전자로 DDR II용 BOC 매출이 개시됨에 따라 장기적인 성장 모멘텀도 확보됐다고 평가.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적정가를 8500원으로 높였다. 한편 심텍 이외에도 삼성테크윈에서도 최근 삼성전자 관련 BOC 양산을 시작했다면서 이와 같은 삼성전자의 BOC 공급 확대는 BOC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국내 조달 비중 확대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