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업종 실제로 좋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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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테크업종에 대해 실제로 좋아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16일 한국투자증권은 반도체 시장의 회복국면이 진행중인 가운데 D램 가격은 강보합세를 낸드 플래쉬 메모리는 고용량 부문에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TFT-LCD산업의 가동률이 급격히 개선되고 있으며 10월에는 부품업체들의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신규 사업의 확대가 기대되는 STS반도체, 다양한 거래선 확대가 진행 중인 신화인터텍을 추천했다.
한편 가전·휴대폰 및 전자부품 업체들의 실적 회복 속도는 완만할 것으로 예상하고 삼성SDI와 삼성전기의 경우 회복 속도는 빠른 반면 LG전자는 생활가전 사업부문의 부진으로 3분기 실적 모멘텀이 미미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3분기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전자부품업체로 심텍, 코리아써키트, 파워로직스를 추천하고 네트워크 장비 업황 회복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쏠리테크, 영우통신을 유망종목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