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본격적인 귀경길과 귀성길 행렬이 오늘부터 이어집니다. 손보업계가 준비한 고향길 안전하게 다녀오는 방법을 양재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고향길을 다녀오는 운전자를 위해 손해보험협회는 오늘 서울 궁내동 등 전국 7개 주요 고속도로 톨케이트에서 '추석 고향가는 길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S : 정부 인사 등 350여명 참가) 오늘 행사에는 이해찬 국무총리와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 등 주요 정부 인사와 안공혁 손보협회장 등 총 35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안전띠는 생명띠' 문구가 새겨진 차량용 습기.성에 제거제를 운전자들에게 나눠주며 추석 연휴기간 안전운전을 당부했습니다. (S : 손보사, 다양한 추석보험 출시) 손보사들도 저렴한 보험료로 추석연휴기간에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을 집중 보장하는 다양한 상품들을 출시했습니다. (S : 현대해상, '추석 고향길 여행보험' 판매) 현대해상은 '추석 고향길 여행보험'을 지난 7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상품은 최저 2천원의 보험료로 고향에 내려가는 도중 발생한 교통사고는 물론 상해와 질병에 따른 치료비와 휴대품분실 등도 보상합니다. (S : LG화재, 단기운전자 확대특약) LG화재도 1만 5천원의 저렴한 보험료로 연휴를 포함, 7일 동안은 누구나 운전할 수 있는 단기운전자 확대특약을 운영합니다. 또, 4인 가족을 기준으로 3천원의 저렴한 보험료로 성묘나 여행 중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와 질병 위험을 보장하는 '추석 여행보험'을 판매중입니다. (S : 동부화재, '한가위 여행보험' 출시) 동부화재도 추석 연휴기간 최저 2천원에서 최고 8천원의 보험료로 사고당 최고 1억원까지 보상해 주는 '한가위 여행보험'을 출시했습니다. (편집 : 신정기) 인터넷과 콜센터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고 가족은 물론 친척이나 친구끼리도 함께 가입할 수 있습니다. 와우티브이뉴스 양재준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