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컴온! 베이비' ; '패밀리골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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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온! 베이비
엑스포테이토가 개발하고 손오공이 공개한 코믹액션 레이싱게임.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2차 비공개 서비스를 진행했다.
두기,모모카,팡팡,카프리오,잠비,돈부리 등 다양한 외모와 개성을 가진 귀엽고 엽기적인 6종의 슈퍼 베이비 캐릭터가 동물에서 보드,보행기,자동차에 이르는 총 20종의 달리미를 타고 레이싱을 펼친다.
특히 슈퍼 베이비들이 스피디한 레이싱 뿐 아니라 다양한 아이템과 무기,장신구로 치장하고 코믹?엽기적인 액션과 무기를 이용한 방해 공작 플레이를 벌이는 장면이 흥미롭다.
90년대 말 오락실 아케이드 게임으로 출시돼 선풍적인 인기를 끈 바 있으며 콘솔게임기인 PS2용으로도 제작됐다.
◆테일즈 오브 레전디아
일본 남코사가 개발해 오는 10월 한국에서도 발매되는 테일즈 오브 레전디아(Tales of Legendia)는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고정 게이머를 확보하고 있는 7번째 '테일즈 오브~' 시리즈다.
이번 테일즈 오브 레전디아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한다면 전작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달라진 그래픽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일본 애니메이션계에서 주목받는 작화감독 나카자와 카즈토가 일러스트를 담당해 주목을 받았다.
캐릭터뿐만 아니라 기존 시리즈와는 전혀 다른 세계관을 가지고 있으며 몽환적인 그래픽과 활동감이 넘치는 다이나믹한 전투시스템도 독특하다.
◆패밀리골프
게임빌이 개발해 지난 7일부터 KTF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모바일 골프게임. '패밀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으로 귀여운 애완동물 캐디들이 등장한다.
각 캐디들은 고유의 기술을 지니고 있어 순간순간 필살기를 사용하는 재미도 볼 만하다. 가상세계에서 펼쳐지는 독특한 방식의 대회 시스템을 도입해 숲,해변,사막,설원 등 테마가 있는 8종류의 대회를 선택해서 할 수 있어 게임맵을 탐험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패밀리골프'는 힘 센 아빠와 왈가닥 누나,그리고 귀여운 나 이렇게 세 명의 가족으로 구성돼 있다. 유저는 가족 중 하나의 캐릭터를 골라 게임을 즐기게 된다. 가장 큰 장점은 실감나는 샷과 빠른 속도의 실시간 이동으로 게임의 박진감을 더해주었다는 점이다. '패밀리골프'는 이달 말 SK텔레콤에도 서비스 될 예정이다. 정보이용료는 2000원.
◆테오스 온라인
아리마루가 개발하고 CJ인터넷이 게임포털 넷마블을 통해 서비스하는 육성 시뮬레이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SON'이라는 8세 어린이의 캐릭터를 성인을 거쳐 신으로 육성시키는 전략 RPG로 그리스신화 배경의 탄탄한 시나리오를 자랑한다.
특히 패키지 게임의 시나리오 모드를 온라인 게임에서 구현해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며,각 퀘스트는 개인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유저의 방해를 받지 않고 게임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