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이 성우하이텍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0일 CJ 최대식 연구원은 성우하이텍에 대해 현대차 생산 호조와 기아차 KM(뉴 스포티지)의 신규 수주, 중국, 인도 등 해외 현지법인 실적 호전 등에 힘입어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진행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또 상반기 아람마트 매각으로 계열사 리스크 요인도 상당부분 희석됐다고 설명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5000원에서 6400원으로 높였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