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운전자보험 : 현대해상 '하이카 운전자상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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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은 부부가 함께 가입할 경우 보험료가 15% 이상 저렴하며 보험료 적립금을 중도인출해 여유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하이카 운전자상해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주5일 근무제 확산으로 가족 단위의 여가생활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금요일도 주말개념에 포함시키고 보장을 대폭 강화했다.
교통상해는 물론 급증하는 스포츠,레저활동 등의 모든 위험을 담보한다.
또 자녀 수에 관계없이 상해 후유장해,상해 의료비,골절 수술 위로금까지 지급하는 등 보험증권 하나만으로도 가족 모두가 편리하게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고도 후유장해시 소득보상금을 20년간 추가 지급하며 중도인출제도를 도입,계약 2년 후부터는 보험료 적립금의 80% 이내에서 중도 인출할 수 있도록 했다.
계약자는 이를 자동차보험료 또는 차량유지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고 만기환급금의 경우 신차 구입비로 사용할 수도 있다.
운전 관련 특약을 강화해 일반 자동차보험에서 담보하지 않는 면허정지 및 면허 취소 위로금과 벌금,방어비용,할증지원금도 지급한다.
종전 1500만원까지이던 형사합의지원금도 최고 2000만원까지로 상향 조정했다.
최근엔 20년과 30년 보험만기도 신설했다.
회사 관계자는 "부부가 따로 가입하게 되면 최소 6만원의 보험료를 매달 부담해야 하지만 이 상품은 배우자도 동일 조건으로 전 담보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달 5만원의 보험료만 내는 방식으로 설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