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재의 '아이러브차차차 운전자보험'은 자동차보험만으로는 부족한 자기신체손해 담보와 형사적,행정적 책임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이다. 사망시 최고 5억원,후유장해시에는 최고 21억원을 보상하며 부상의 경우에도 최고 1000만원의 의료비와 입원일당 및 성형비용을 보상한다. 또한 자손사고 발생시 자동차보험료 할증지원금 30만원을 별도로 보상해준다. 민사상 책임을 주로 담보하는 자동차보험의 취약 부분을 보완해 대인사고 시 형사합의금을 피해자 1인당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구속에 따른 변호사 비용 및 생활안정지원금,벌금,면허 정지·취소 위로금도 지급한다. 이 상품에 가입하면 운전 중 사고나 교통사고를 비롯해 모든 상해사고에 대해 의료실비 전액을 보상받을 수 있고 입원 일당도 입원 당일부터 탈 수 있다. 차량가액의 50% 이상 손해가 발생할 경우엔 대차 및 수리비용으로 충당할 수 있도록 최고 50만원의 렌터카 지원비용을 지급한다. 여성들을 위한 특약도 마련돼 있다. 자동차 사고로 성형수술을 받게 될 때는 부위에 관계없이 성형비용을 지급한다. 여성 운전자의 사고 빈도가 높은 주차장 및 아파트단지 내에서의 자차 및 대물 사고를 보상하며 여성에게 발생하기 쉬운 강력범죄사고도 보상해 준다. 2001년 4월 선보인 이후 현재까지 39만1887건,수입보험료 205억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