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배당과 하반기 실적,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주가 흐름 등 네가지 호재를 겸비한 '멀티플레이어형' 종목을 주목하라는 분석이 나왔다.


대우증권은 20일 배당,실적,수급 등이 뒷받침되면서 주가차트 흐름까지 좋은 종목 25개를 소개했다.


신동민 연구위원은 "종합주가지수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어 하락위험도 동시에 커지고 있다"며 "배당,실적,수급,차트 흐름까지 갖춘 중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우증권은 △주가흐름이 상승세로 반전된 종목 가운데 포항강판 GS건설 GS홈쇼핑 대림산업 KTF 대덕GDS 세아제강 포스코 △주가차트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한국프랜지 부산가스 LG상사 호텔신라 KT&G 한국타이어 SK텔레콤 부산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코리안리 등을 유망종목으로 선정했다.


또 주가가 바닥을 다지고 반등을 시도하고 있는 종목군으로는 LG석유화학 나라엠앤디 금호석유 파라다이스 홈캐스트 CJ홈쇼핑 등을 추천했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