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경쟁력플랫폼 산하 국가경쟁력연구원(원장 김광두 서강대 교수)과 한국경제신문사는 오는 23일 오전 9시30분 한경 사옥 17층 영상회의실에서 '국가경쟁력 관점에서 본 8·31 부동산 대책'이란 주제의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8·31 대책 수립 때 정부 내 실무팀장을 맡았던 김석동 재정경제부 차관보와 서승환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하고,박원암 홍익대 경제학과 교수와 권영준 경희대 경영학과 교수가 지정 토론을 벌인다. 또 국가경쟁력플랫폼에 소속된 국내 중견 경제·경영학자들이 참석해 거시경제 안정과 국가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8·31 대책을 해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자유 토론도 벌일 예정이다. 국가경쟁력플랫폼은 지난해 결성된 국가경쟁력 연구 모임으로 정운찬 서울대 총장,정창영 연세대 총장,정재영 성균관대 부총장,김광두 서강대 교수,이영선 연세대 교수,이필상 고려대 교수,박태호 서울대 교수,이경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오상봉 산업연구원(KIET) 원장,최영기 노동연구원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차병석 기자 chab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