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즈, 멕시코서 소비자 만족 조사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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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의 마티즈가 세계적 소비자평가기관인 미국 JD파워의 '2005 멕시코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경소형차(Entry Sub-Compact) 부문 1위에 올랐다.
20일 GM대우에 따르면 현지에서 GM(제너럴 모터스)의 폰티악 브랜드로 팔리는 마티즈(800/1000cc)는 JD파워 조사에서 닛산 추루(Tsuru)와 포드 아이콘(Ikon)을 각각 2,3위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소형차 부문에서는 혼다 시빅(Civic),중형차는 닛산 알티마(Altima),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에서는 도요타 RAV4가 1위를 차지했다.
JD파워는 멕시코에서 팔리는 차량을 경소형 소형 중형 SUV 등으로 나눠 △품질 및 신뢰도 △차량 매력도 △유지비 △딜러 서비스 등 4개 분야를 평가했다.
국내 유일의 경차인 마티즈는 올 들어 8월까지 국내 3만1200대,해외 10만6700대 등 13만7900대가 팔렸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