긋모닝신한증권은 21일 다날이 높은 진입장벽에 따른 제한된 경쟁과 시스템, 재무적 신뢰도에 힘입어 모빌리언스와 함께 국내 온라인 휴대폰 결제 시장에서 90%에 까까운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점유율은 모빌리언스(45%)가 다날(42%) 보다 약간 높으나 중소 CP(Contents Provider)에 대한 보수적인 정책을 감안하면 이익의 지속성은 다날이 우수하다고 평가. 한편 차이나 모바일 자회사와 계약은 중국 온라인 컨텐츠 시장의 잠재력과 온라인 휴대폰 결제의 우수성을 감안할 때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적정가 1만2400원에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