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이 제일기획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1일 푸르덴셜 한익희 연구원은 제일기획의 3분기 실적은 삼성전자의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 예산이 분기 기준으로 전년동기 1천억원 규모 대비 약 600억원 정도 밖에 집행되지 않아 전년동기 대비 소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4분기에는 2천억원의 브랜드 마케팅 예산 가운데 미집행 잔액들이 모두 집행될 예정이고 2006년부터는 분기마다 대형 스포츠 행사들이 대기하고 있어 취급고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목표가 22만40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